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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학생들,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서 전공 살린 안전교육 운영

3개 학과 107명 참여…시민과 함께한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 안전의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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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23 17:14:07

22일 학생들이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학생들이 지난 22일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보건안전공학과가 주관하고,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지원단이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 ‘실전 안전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건안전공학과, 식품영양식품공학부, 유아교육과 등 3개 학과 소속 학생 107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3000여 명의 어린이,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을 살린 실무형 콘텐츠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산업안전 체험, 식품위생 교육, 유아 대상 안전놀이 등 전공 기반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내용이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운영 지원을 넘어, 지역 현장에서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활동하며 전공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전공 학습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실습 사례이자, 글로컬대학 사업의 취지를 구체화한 현장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현장캠퍼스지원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과 연결된 실전 경험을 통해 전공의 의미를 새롭게 체감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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