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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산학협력으로 콘텐츠산업 미래 디자인 한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창작 캠프·피칭 대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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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23 18:01:30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로고.(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내 대학생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경남CKL 콘텐츠 창작 캠프 및 창업동아리 피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1박 2일간의 '대학생 콘텐츠 창작캠프(해커톤)'를 통해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후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 대회'를 통해 사업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구조를 ‘산학협력 기반'으로 대폭 전환해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인제대 등 도내 6개 대학의 콘텐츠 관련 학과가 참여하며, 도내 콘텐츠 기업들과 연계 운영해 창작자 간 네트워킹, 콘텐츠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인재 확보 부분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작캠프에서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또는 주제 기반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 및 상금 수여와 함께 대학교 창업 동아리 피칭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 대회에서는 창작캠프 우수팀 및 사전 선발된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최종 발표(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3건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 1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을 선정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과 상금 총 8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콘텐츠 창작 캠프 및 창업동아리 피칭 프로그램은 도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운영사를 공개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차세대콘텐츠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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