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동서대학교와 협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산북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컨벤션룸에서 민광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 신라대와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각 대학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라대는 17명의 학생이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이들은 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홍보방안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청년고용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탐방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기획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광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등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 공감 정책으로 청년 친화적 기획과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