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은 이해욱 회장이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모성보호 및 유연한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및 양육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DL그룹의 사옥인 디타워 돈의문 2층에는 ‘한숲어린이집’이 자리잡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출퇴근할 수 있도록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DL그룹은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를 장려하고 근로시간 단축제 및 시차 출퇴근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녀들의 육아 및 교육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마련됐다. 출산 축하금 및 입학 축하금,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징검다리 연휴기간 공동 연차를 적극 시행하고 제휴 콘도 및 휴양소 지원을 통해 가족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 회사를 위한 이해욱 회장의 의지와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L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