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리안코트 최병욱 대표이사(오른쪽)가 허남식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리안코트 최병욱 대표가 1000만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후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리아코트 최병욱 대표이사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7기 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욱 대표이사는 25년 넘게 수산업 업체 ㈜독도수산물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부동산 관리 및 서비스 회사인 리안코트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부산진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새마을문고, 자유총연맹, 부산진구체육회 등 여러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리안코트 최병욱 대표이사는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7기를 통해 양질의 강의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신라대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신라대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