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5.28 17:45:05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역 창업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8일 오후 교내 삼성산학협동관 512호에서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창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사하구·사상구·기장군·영도구·북구·동래구·동구·금정구·남구·강서구·부산진구·수영구·연제구·중구·서구 등 총 16개 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자원을 각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길을 함께 열어가기 위한 협업의 장으로 △청소년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창업 인프라(공간·장비 등)의 상호 개방 및 활용 지원 △창업 전문가 POOL 연계를 통한 창업 멘토링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