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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 김일순 회장, 인제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누적 기부액 1억원

10년 넘는 지속 기부와 산학 협력으로 보건안전 분야 인재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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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29 17:42:06

도부 김일순 회장(오른쪽)이 28일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지정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전민현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산업용 보호구 전문 기업 도부(주)의 김일순 회장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인제대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낸 도부는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인제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김일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일순 회장은 “미래의 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훗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가치를 믿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김일순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건안전 분야 인재 양성과 사회 기여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금은 보건안전공학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을 위한 실습 장비 확충 및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부는 1970년 창립 이후 55년 넘게 산업용 마스크와 보호구를 전문 제조해온 기업으로 국내외 지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보호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인제대와 현장캠퍼스 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안전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실무 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도부의 국내외 생산현장을 기반으로 보호구 적용 사례 수집 및 개선 과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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