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내달 18일 오후 6시 20분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공연장에서 양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대입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이뤄졌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경우에는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이날 도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서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에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참석해,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에 답변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진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진학 어울림 행사를 양산시와 함께 마련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신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