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문예진흥원, '인도네시아 영화인 초청 팸투어' 성료

경남 촬영명소 소개 통해 경남 내 글로벌 작품 로케이션 유치 기반 마련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29 17:58:27

팸투어 진행 모습.(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초청 홍보 여행)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문예진흥원·부산영상위원회·강원영상위원회·서울영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팸투어는 국내 영화촬영 유치 및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5~30일까지 4개 지역 로케이션 촬영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감독 및 프로듀서 등 영화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영화 시장의 급성장이 두드러지면서 한국과의 영화·영상 콘텐츠 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로, 한국-인도네시아 공동제작 프로젝트 'a Trip with Your Wife' 기획자와 영화 '형'을 리메이크한 'My Annoying Brother' 감독도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경남에서는 합천의 대표적인 촬영 명소인 ▲합천영상테마파크 ▲정양늪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특히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드라마 ‘정년이’와 ‘폭싹 속았수다’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으로,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재현한 공간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인도네시아 영화인들은 영상테마파크의 세트 구성과 활용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경남에서의 촬영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남의 로케이션 다양성과 제작 환경에 대한 매력을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남이 글로벌 영화 촬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