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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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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30 10:48:46

영도고가교 콘크리트 균열 여부 등 교량 구조적 안정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김석빈 경영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범 정부 차원의 재난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대상지로 ▲공단 청사 ▲영도고가교 ▲지하도상가 ▲도시고속도로 총 5개소를 선정하여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 위험 등 잠재적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시설,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기술사 등)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분야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실태 또한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동시에 위험도를 즉시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현지시정 조치, 보수·보강 계획수립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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