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랑나눔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 창원공판장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창원 사파동 동보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농산물 포함,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선물세트, 다이소 상품권 등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성애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영호 사장은 “아이들이 봄기운처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창원공판장은 지난해부터 새학기 맞이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동보원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