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조규일 시장, 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사업 현장 점검

진주시, 10호광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 마무리에 박차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5.30 19:47:33

조규일 진주시장이 30일 '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30일 10호광장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벽산동신아파트~한보아파트~퀸즈웰가아파트 구간의 도로(L=600m, B=15m)를 개설해 중로2-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난 2012년 사천↔내동↔평거↔산청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한 후, 시의 대표적인 지·정체 구간이 되어버린 10호광장 주변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민선 7기부터 공약사업으로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 도로교통공단 및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10호광장 주변 정체 및 혼잡구간에 대해 교통체계개선 방안과 교통소통 단기 및 중기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0년 단기해소 방안으로 10억 원을 투입해 광장 부근 차로 증설, 가각부 개선, 유턴차로 설치 등 차로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장기적인 교통체증 해소 방안으로 10호광장 동편~삼일교회 간 도시계획도로와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350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개통하였다.

시는 이번 '평거동 한보타운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10호광장 주변의 상습적인 차량 정체현상을 완전히 해소해, 진주 남서부권 시민들의 정촌·사천, 집현·산청 방면 도로 이용의 편리뿐만 아니라 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이용자 편익증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한보아파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10호광장 주변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