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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초청해 관광지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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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5.06.02 16:15:39

강원도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를 비롯한 130여 개의 항공 노선을 운영 중인 항공사이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 취재를 지원하며, 관련 내용을 기내지 특집기사로 게재하는 등 강원 관광의 매력을 동남아 전역에 알리는데 함께 한다.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참가자들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구석구석 방문하며, 디엠지(DMZ) 탐방, 한류 및 먹거리 체험,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스엔에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며, 동남아 엠제트(MZ)세대 관광객들에게 강원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 프로그램으로는 △고성 통일전망대·라벤더 축제 △춘천 사이로248 및 킹카누 체험, 한류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춘천대교) 탐방 △속초 설악산 하이킹, 외국인 관광택시 체험 △평창 BTS 앨범 촬영지인 삼양라운드힐 목장 방문, K-푸드 미식 체험 △원주 소금산밸리 출렁다리 방문, 치유(웰니스) 체험 등이다.


특히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에서는 케이(K)-푸드의 고장이라 할 수 있는 삼양식품 원주공장과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미식 체험도 제공된다. 이는 지난 4월, 삼양식품과 ‘G-관광(강원 관광)×K-푸드(삼양식품)’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도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치유(웰니스)·한류·미식·전통시장 등 관광콘텐츠 상품을 강원도 및 항공사, 기업체 등의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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