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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통(通)하남'은 어르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하남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소중한 시작”

'통(通)하남' 만 70세 이상 어르신 한 달 만에 신청률 50%...연간 최대 16만 원 환급, 관내 농협 22개소에서 신분증 지참해 상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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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6.02 17:28:53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통(通)하남' 사업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 달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3만2,000여 명 중 1만6000여 명이 신청하며 기대를 뛰어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행 한 달 만에 신청률 50%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정착하는 모습이다.

 

'통(通)하남'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6만 원(분기별 4만 원 한도)까지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금은 사용한 금액에 따라,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이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재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상시로 접수 중이며, 신분증(필수)과 함께 G-PASS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구체적인 안내는 하남시 홈페이지 및 농협·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통(通)하남'은 어르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하남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연말까지 신청률 60%(1만 9,200명)를 목표로, 관련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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