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항공 서비스 전문가로 첫걸음을 내딛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신라대학교 인문관 4층 원형강의실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 서비스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1학년 학생들에게 윙(wing) 수여를 통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윙(wing)은 항공 승무원이 정식 임무에 앞서 착용하는 상징적인 휘장으로 예비 항공 승무원인 학생들에게 윙 수여식은 그 의미가 크다.
올해 개최된 ‘2025학년도 윙(wing) 수여식’에서 신입생들은 개인 명의의 윙을 수여 받으며 항공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이날 행사에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선배 재학생들이 참석해 윙 수여 받는 1학년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윙은 단순한 배지가 아닌,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항공 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의 상징”이라며 “오늘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신의 꿈을 다시 확인하고,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항공서비스학과는 국내 항공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밀착형 실습 교육, 항공예약시스템(CRS), 응급처치 및 보안 교육, 다채로운 서비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