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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태국 NIDA, 스마트물류 국제워크숍 공동 개최

스마트물류로 잇는 한-태 협력…NIDA 석·박사 과정 30여명 인제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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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04 16:38:55

스마트물류 국제워크숍 성료 후 인제대와 NID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국립개발행정청(NIDA)과 함께 ‘스마트물류 및 공급망 자동화 국제세미나(International Seminar on Smart Logistics and Supply Chains Automatio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NIDA는 1966년 태국 총리실 직속으로 설립된 국가 엘리트 행정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의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글로컬사업본부 스마트물류센터, NIDA 응용통계대학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NIDA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인제대와 김해·부산 지역을 방문해 워크숍 및 현장 학습에 참여했다.

2일에는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찾아 부산항만공사 및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스마트항만 운영 현황을 체험했으며, 이어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4일에는 인제대 DDRU홀에서 양교 간 국제세미나가 열려,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물류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에 대해 심도 깊은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를 방문해 첨단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태국 정부의 ‘Thailand 4.0’ 전략과 연계해 스마트물류 및 공급망 분야의 자동화, 지속가능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실무 중심 현장 체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NIDA의 두사데노아드(Dusadenoad) 학장은 “한국의 선진 물류 인프라와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인제대 컴퓨터·AI대학 학장은 “지난해 스마트물류학과에서 NIDA를 직접 방문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NIDA 소속 31명이 인제대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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