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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태종대 상가번영회와 상생 간담회 개최

관광자원과 지역상권 연계 통한 지역경제 활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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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04 16:39:25

부산관광공사-태종대 상가번영회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26일 태종대유원지 일원에서 태종대 상가번영회 소속 상인들과 함께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운영 관광자원시설과 지역 상권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태종대유원지에서 다누비열차, 주차장, 태종대자동차극장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상생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상인과의 소통채널 일원화를 위해 2년 전부터 태종대 상가번영회 발족을 제안했고,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20년 만에 태종대 상가번영회가 정식 결성되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자원과 상권 연계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성수기 대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역상권-공사 공동 플로깅 활동 추진 ▲전기다누비열차 개통식 초청을 통한 지역 상인 교류·문화 향유 확대 ▲공사 운영시설 및 상가 시설 간 상호 할인혜택 제공을 통한 상생협력 모델 구축 ▲관광객 지역상권 이용에 따른 불편 민원(위생, 호객행위) 발생 시 태종대 상가번영회와의 신속한 소통 체계 운영 등으로 관광 불편요인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상인은 “상가가 단순한 영업공간을 넘어 관광객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관광상권으로 자리 잡기 위해 공사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상호연계 방안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상권이 활성화돼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태종대 상가번영회와 긴밀한 협력해 관광자원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며, 태종대유원지가 관광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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