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6.05 11:49:50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소노캄 거제에서 스마트물류 취업역량 강화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의 취업 목표 기업 직무 설정에 따른 취업 방향성 확립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캠프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항만물류 채용 동향과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는 경남대 교수 및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일 차에는 안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과 2025년 항만물류 채용 동향 이해와 취업전략 수립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초 교육 및 작성 실습, 자기소개서 1:1 첨삭 지도가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직무역량 중심 면접 기초 교육, 실전 모의 면접 실습 및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박영현 스마트물류센터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적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물류 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물류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해양수산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학 연계 인턴십 과정에 선정돼 해운항만물류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