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1년간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영상 자막 삽입 △키보드만으로도 이용 가능한 구조 설계 등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반영해 홈페이지 전반을 개선해 왔다.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점검과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포용 환경 구축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