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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한호와 맛집거리 콜라보?"...파주시 심학산 돌곶이 맛고을 '화제'

돌곶이 맛고을 거리 9곳에 설치한 미디어아트 작품 '한호 빛의 거리'...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맛집 거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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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5.06.09 10:19:47

한호 미디어아티스트가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 맛고울과의 콜라보 관련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뒷편에 한호 작가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이날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 김진부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5일 ‘경기도 브랜드거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심학산 빛의 거리(한호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빛의 작가, 미디어아티스트 한호의 작품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 최유각 파주시의원, 상인회 대표단, 미디어아티스트 한호, 경기도 관계자, 미술평론가, 갤러리스트, 옥션 관계자, 작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첫 점등의 순간을 함께 했다.

파주시와 경기도 상권진흥원 지원

'심학산 돌곶이 맛고을'의 위치는 파주출판도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건너편 심학산 인근으로 맛집들이 몰려 있는 지역이다. 한호 빛의 거리(HANHO Light Street)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식도락 명소다.

 

파주시 돌곶이길 상인회 신순덕 회장(솔덕 대표)이 한호 빛의 거리(HANHO LIGHT STREET) 조성 사업과 관련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이번 사업은 파주시, 경기도 상권진흥원의 공동 지원으로 심학산 돌곶이길 상인회(회장 솔덕 신순덕 대표), 미디어아티스트 한호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것으로, 심학산 일대를 문화와 예술, 빛을 활용한 특화거리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예술문화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호 작가의 미디어아트가 밝히는 빛의 거리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특히, 미디어아티스트 한호의 창의적인 빛 예술 작품과 상인회의 주도적 참여, 그리고 경기도와 파주시의 행정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심학산 일대를 특색 있는 빛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9개소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작품과, 돌곶이 맛고을을 상징하는 빛의 사인 조형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거리 전체를 하나의 빛의 갤러리로 연출한다.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호 작가의 한호아트센터 미디어아트 작품 (사진= 김진부 기자)

파주시 김경일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병갑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심학산 빛의 거리(한호 빛의 거리)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파주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호 빛의 거리’는 문화예술 공연과 야간 관광 코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파주시와 경기도는 지속적인 관리와 콘텐츠 강화를 통해 브랜드 거리로서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한호 빛의 거리(HANHO Light Street)는 야간 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빛과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예술과 상권이 만나는 이 프로젝트는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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