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왜관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왜관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군 보건소 및 왜관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왜관초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금연 실천 피켓을 활용해 청소년기의 흡연 예방의 중요성과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돼 평생의 금연 실천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청소년기 흡연예방을 위하여 캠페인, 공모전, 흡연 홍보단 활동 등을 통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