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루지 1억 탑승 돌파.(사진=스카이라인 루지 제공)

글로벌 액티비티 브랜드 스카이라인 루지(Skyline Luge)가 전 세계 누적 1억 라이드를 돌파했다. 1985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시작된 이 체험형 어트랙션은 이제 부산, 통영을 비롯한 세계 8개국에서 운영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부산지점은 2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통영지점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고, 브랜드는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1억 라이드 달성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캐나다 여행권 등 총 7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세계 유일의 황금 루지카트가 전시된 포토존도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앰버서더로는 배우 윤가이가 발탁됐다. 윤가이의 루지 체험 영상은 유튜브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스카이라인 루지는 영국 스완지에 신규 사이트 개장을 추진 중이다. 관계자는 “첫 1억 라이드에 40년이 걸렸다면, 다음 1억은 8년이면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