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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추진…중기 인력확보 숨통

6개월 이상 근속청년에 훈련참여수당, 취업성공수당(100만 원) 지원…제조업 분야 취업청년 임금 격차 완화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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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6.10 15:55:09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이달부터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만성적인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으로 구인난을 겪어왔던 경남지역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30일(120시간) 이상 이수한 경남도내 거주 청년(18세 이상 39세 미만)이 도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훈련참여수당 월 20만 원(최대 3개월)과 취업성공수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20개 사)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경남도 일자리포털에서 홍보하는 등 청년들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6일부터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취업 지원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이달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형 빈 일자리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문제를 완화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신청하려는 근로자는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일자리사업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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