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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덕동 생활폐기물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 내달 착공

마산 지역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 위한 기반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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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6.10 16:50:11

덕동 생활폐기물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 위치도. (자료=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마산지역의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덕동 생활폐기물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을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단계 조성사업은 기존 1단계 구역 매립 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매립처분 대상폐기물을 위생 매립해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착수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에 ▲침출수 차수 시트 설치(A=1만 5880㎡) ▲소단 우수 배제시설 구축(L=416m) 등 환경 안전장치를 강화해 침출수 유출 방지와 발생 저감에 힘쓸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단계 부지 외에 추가로 매립면적 2만 6169㎡, 매립용량 55만 9천㎥가 확보돼 약 2057년까지 매립 연한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덕동생활폐기물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은 마산지역 시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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