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패키지 초기기업 맞춤형 멘토링 캠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경남 사천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1박 2일간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참여기업의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캠프는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 3년 미만의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이날 캠프에서 ▲올해 사업운영 방향과 사업지원 프로그램 ▲투자유치, 마케팅, R&D 등 창업 전반의 기업역량강화 멘토링 ▲창업기업의 현안 청취 및 애로사항 상담 ▲지식재산권 확보, 벤처기업확인제도 등 주제특강 등을 실시했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김갑수 교수는 “이번 캠프를 비롯해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 여석호 교수는 “영산대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간 지속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동남권창업의 메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