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0일 서울에서 ‘2025 부산항 북항재개발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잠재투자자 약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BPA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현황 및 매각 예정부지 사업개요 등을 소개했으며, 기업들과의 질의응답 및 사전 신청기업 대상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은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와 신해양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향후 부산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