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하계 시즌을 맞아 지역 특산 제철 과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주 세븐일레븐은 ‘진천 애플수박(1kg)’과 ‘나주 대추방울토마토’ 2종(200g·500g)을 출시했다. 진천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로 당도가 높다.
다음 주엔 제주도산 하우스감귤 3종(3입, 5입, 500g)을, 이달 말엔 경북 청도의 프리미엄 과일 ‘청도 신비복숭아’을 선보인다.
다음 달엔 천도복숭아, 황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승연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편의점에서의 신선식품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용량 상품 선호가 뚜렷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