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6.11 17:47:44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 오전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과의 동반성장으로 다양한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경남대 RISE 사업’의 미션과 목표, 세부 프로그램을 대학 구성원에게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구성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학 구성원,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표에는 최선욱 RISE사업단장이 맡았다. 이날 최선욱 단장은 ▲교육부·경남도·경남대 RISE사업 소개 ▲경남대 RISE사업 인력양성·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경남대 RISE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및 성과관리 방안 등 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전략산업특성화(G-10) ▲산학연중점대학(일머리교육·공유대학) ▲지역연구특성화 ▲창업·지역문제해결 ▲평생교육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지역연구특성화 프로젝트 및 기업공동연구 등 총 146개 핵심성과지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성과 달성을 위한 대학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이해도를 높였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경남대는 경남 강소·중견 기업 취업률 1위 대학, 경남 강소·중견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지역전략과 지역 연구특성화 분야의 지역기업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이외에도 대외 유관기관, 기업은 물론 대내 학과장 및 산학협력 중점교수님들께서 지역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구성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RISE사업단은 ‘UOK-RISE: 경남과 함께 도약하는 경남대학교’를 슬로건으로 창조관 3층에 사무실을 신설하고, 현재 ▲사업관리 및 지역혁신부문 ▲산학혁신부문 ▲디지털혁신부문 등 1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