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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행복·성공 지원" 국립창원대 'COSS' 현판식·상담센터 개소

COSS 대강당 '송원홀' 현판 제막…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공로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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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6.11 17:47:27

11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제2학생회관(COSS) 현판식 및 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11일 학생 행복과 성공지원을 위한 '제2학생회관(COSS) 현판식 및 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 5개 건물에 분산 배치돼 있던 학생상담 및 지원 영역을 한 공간에 집적화해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제2학생회관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담전용 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이에 부합하는 명칭인 COSS(Consultation One Stop Store : '학생 이야기 듣기 백화점')로 이름 붙여 현판식 및 상담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8월 박민원 총장의 '대학은 학생 성공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방향에 따라 심리, 학습, 취업, 인권, 장애, 교육, 병무 등 학생상담 기능의 집적화를 추진했고, 계획수립과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 2월 리모델링사업 준공 이후 취업전략센터, 학생상담센터, 인권센터 등의 이전을 완료한 데 이어 현판 디자인 제작, 환경정비 등을 마치고 이날 COSS 현판식 및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박민원 총장은 “학생 성공, 학생 중심으로 대학이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과 실천을 통해 제2학생회관이 진정한 학생들의 공간인 COSS로 거듭나게 됐다. 학생들이 휴식과 에너지,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COSS, 학생상담의 모든 기능이 집적화·고도화된 상담센터를 통해 학생 행복과 성공을 지원하는 COSS가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학교는 이날 COSS 1층 대강당에서 경남스틸(주) 최충경 회장의 아호로 명명한 '송원홀 현판 제막식'도 함께 열었다.

국립창원대는 10억 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후원자에 대한 예우로, 그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학 내 공간에 명칭을 부여키로 하고, 이날 송원홀 현판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국립창원대 기성회장, 후원회장, 명예총장을 역임하며 30여 년에 걸쳐 12억 7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 경남도 사회대통합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11일 국립창원대학교 COSS 1층 대강당에서 '송원홀 현판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박민원 총장(오른쪽)과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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