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장경애 교수가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민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6월 9일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교수는 치위생학 교육과 더불어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사업 및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구강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실천 중심 교육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강보건 유공자로 선정,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무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