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이동현 차장(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의 공공기록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동현 차장은 경남도내 출자·출연기관은 물론 전국 신용보증재단 중 최초 수상자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2016년 재단 첫발을 내디딘 이동현 차장은 기록관리 총괄담당자로서 △공공기록관리 기반 구축 △기록관리기준표 제정 △직원 대상 기록관리 교육 및 인식 확산 △경남도기록원 주관 기록물관리평가 최우수기관 3회 선정(2022~2024년) 등 기록관리의 안정적 체계 구축과 기록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현 차장은 “기록은 모든 행정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기록관리의 전문성은 재단의 신뢰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수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이 기록관리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록관리 혁신을 통해 경남도민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