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제12회 경남농아인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농아인대회에는 경남은행 최대식 부장,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동우 회장 그리고 경남지역에 거주 중인 농아인과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식 부장은 무대에 올라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동우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경남은행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농아인협회 경남도협회를 지원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 장애인단체 후원 및 행사 지원, 장애 개선을 위한 직원 연수 운영, 지역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개발 및 실시 등을 해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경상남도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농아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