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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TP, 지원기업 한자리에…기업 성장 지원 본격화

성장사다리(잠재, 스타, 선도 등)·지역특화 수혜기업 등 도내 84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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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2 17:47:38

2025년 경남 주력산업 기업 성장 교류회 현장 전경.(사진=경남TP 제공)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11일부터 12일까지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남 주력산업 기업 성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공동 추진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한 이번 교류회에는 ‘경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50+ 참여기업 등 도내 84개 중소기업에서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역량 강화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교류회는 2024년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간접 수출기업의 수출실적 및 FTA 활용 방안 교육(창원상의) ▲차세대 원자력과 산업계의 준비(경상대) ▲2025 항공우주산업 분석 및 미래 전략(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의료기기 사업화와 임상시험((주)사이클룩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도의 이해와 선행요건 관리((재)경남항노화연구원) 등 트렌드 세미나가 이어졌으며, 도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선도·스타기업(멘토)과 신규 선정기업(멘티) 간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실무적 조언을 통해 사업 수행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 모델을 강조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졌다. 후속 멘토-멘티 매칭은 기업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중 진행된 협약 설명회에서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지역특화 프로젝트’ 선정기업 대상으로 사업의 정책적 목적과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정산과 성과관리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행사장 내 ▲수출 애로 해소 부스(관세 및 바이어 발굴 상담) ▲연구 장비 활용 상담 부스(장비 사용 전략) ▲기술이전 상담 부스(기술이전 계약 조건 및 절차) 등에서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실질적인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경남TP 조성룡 기업지원단장은 “경남TP는 올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경남의 주력 산업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연중 기획 세미나와 후속 간담회를 통해 성과 연계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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