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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청렴윤리의 날' 개최…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경영진 서약·청렴실천계획 공유…"윤리경영은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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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2 17:45:05

12일 본사에서 권명호 사장(중앙)과 경영진, 임직원들이 '청렴 백설기'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12일 본사에서 ‘2025년 청렴윤리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렴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리’가 연상되는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을 권장하고 기업의 윤리경영 실천을 독려하는 것에 따라, 전사적인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출근길에는 경영진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깨끗함을 상징하는 순백의 ‘청렴 백설기’를 전달하며, 청렴과 책임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윤리경영 실천의 뜻을 나눴다.

오후 본행사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경영진 전원이 윤리실천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윤리경영 실천 서약문에는 △내부정보 오남용 금지 △직무관련 이권개입 금지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투명·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실효적 윤리감독 체계유지 △양성평등 실현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6가지 실천사항이 담겨있다.

서명된 서약서는 전사적으로 공유돼 향후 모든 업무 수행에서의 윤리적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어서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전직원과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 청렴송 제작 등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청렴활동 계획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비리행위 익명 신고 시스템인 ‘레드휘슬’ 활용방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강의를 시행했다.

권명호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이라며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내부정보 오남용, 갑질 등 비윤리적 관행을 철저히 배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리는 혼자 지킬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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