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제주도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및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린올레’는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내가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남이 버린 쓰레기는 주워오는 솔선수범 캠페인이다.
KB국민카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사무실에서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 캠페인 홍보 및 클린올레 쓰레기 봉투 제작 등에 사용된다.
올레길 탐방객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내 외식업종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이벤트에 응모한 후에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로 제주도 내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2000원 캐시백(행사 기간 중 5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홈페이지, 올레패스앱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클린올레 캠페인 문화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 올레길 탐방객 확대를 통해 제주 지역 외식업종 소상공인들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