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글소재 상품개발지원 공모' 포스터.(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오는 20일까지 ‘2025 한글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소재 상품개발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상품 제작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갖춘 창작기업과 개인 창작자로, 생활소품, 문화상품 등 분야의 제한 없이 한글을 소재로 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 및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10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최대 1200만 원 이내의 상품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국내 박람회 및 전시회(한글문화산업전 등) 참가 등 후속지원도 이어진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글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