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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 미래 과학 인재 육성 업무협약

과학문화 확산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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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6 17:47:59

14일 경남 신안초등학교에서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와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4일 경남 김해 신안초등학교에서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와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협력 강화를 통한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와 경남TP가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문화 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과학문화 전문인력 교류 ▲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농어촌 소외 지역 학생 대상 교육격차 해소 사업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과학인재양성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AI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창의적 문제 해결 수업 과학 원리를 활용한 STEAM 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TP는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2020년부터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협약 대상인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는 경남 도내 초·중·고 교사 약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연구 모임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영재 학생을 위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영재키움 프로젝트 연구회와 함께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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