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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소통과 공감의 회의문화로 '글로벌 기업화' 동력 확보

강기윤 사장 주재로 '하나된 남동'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회의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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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7 15:18:47

16일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 주재의 티타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소통과 공감의 회의문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화’의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6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 주재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및 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 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월요일 오전을 맞아 한 주의 주요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경영 이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는 강 사장 취임 이후 진행되는 남동발전의 새로운 형태의 회의로 ‘월요 티타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월요 티타임’은 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소통과 공감의 회의문화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강 사장은 지난해 11월 4일 취임 당시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의 역할”을 강조하며, 노동조합과 각 본부장 집무실을 직접 찾아 본부별 경영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강 사장은 상급자에게 발표하고, 보고하는 획일화되고 경직된 회의문화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명감과 결속력을 다지고, 나아가 사장 경영방침인 ‘하나된 남동’을 구현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남동발전은 이와 같은 ‘월요 티타임’ 외에도 매주 처장과 부장, 차장들이 참여하는 ‘허심탄회’ 회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의는 직원들의 소통경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격식 없는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본사 처실별 현안사항 및 주요 추진업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별도 토의와 회의자료 작성 없는 회의체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소통과 공감의 기업문화를 통해 남동발전은 전 직원들이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기윤 사장은 “소통과 공감의 기업문화를 통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화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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