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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중국에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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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6.18 11:00:55

사진=BC카드

BC카드가 중국 상하이에 있는 UPI 본사에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1기 활동 보고회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왕리신 UPI 총재, 박상진 Npay 대표 및 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UPI(UnionPay International), 네이버페이(이하 Npay)와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증가하고 있는 중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앱 기반의 간편 결제 수단을 알리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 4월 서포터즈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들은 현지인이 사용 중인 결제 수단과 페이북, Npay 등 국내 앱만으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면서 느끼고 분석한 시장 현황과 추가 아이디어들이 담긴 인사이트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 있는 현지 결제 방법에 대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 제작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팁도 함께 담아 SNS에 업로드하는 등 한국인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1기 서포터즈 차재연 씨(상해사범대 재학)는 “다양한 상점에서 환전 없이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고 수수료도 다른 간편결제와 비교했을 때 저렴해 유학생들에겐 필수”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페이북과 Npay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1기 서포터즈인 공승곤 씨(상해재경대 재학)는 “한국 결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여행객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페이북과 Npay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고 남은 유학 기간 동안 서비스들을 꾸준히 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C카드는 중간 보고회를 마친 뒤 북경 등으로 활동 지역을 확대한 2기 서포터즈도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중국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BC카드가 제공하는 QR 결제 서비스를 통해 페이북은 물론 Npay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현지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결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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