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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당구·스노보드까지…넥센타이어, 스포츠 후원 통해 상생 행보

지역 공략 스포츠 후원, 유통망 강화·콘텐츠 자산화로 사업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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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8 11:06:43

(왼쪽부터)단유정 KNN 사업본부장, 김호진 KNN 부사장, 강인용 쉐빌로뜨 대표, 제2회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 우승팀 고트(윤준희·송범석 선수), 최효선 넥센타이어 전략마케팅 BS(Business Sector)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양궁, 당구, 스노보드 등 각종 스포츠 후원을 통해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 상생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비인기 종목들에 대한 안정적 지원은 ‘지속 가능한 후원’이라는 개념에 깊이를 더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넥센타이어는 대한양궁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양궁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협회 주관 대회에서 인터뷰 배경, 전광판, 제작물 등 여러 방식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으며,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양궁 후원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 이미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양궁대회’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며 양궁계와의 인연을 다져왔고, 유소년 인재 발굴 등을 통해 해당 종목의 끊임없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당구 종목에서도 넥센타이어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과 공동으로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해 지역 기반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319개 팀이 참가했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달 초에 결승전을 치른 제2회 대회는 규모를 확장해 수도권, 대전, 대구 등 전국 단위로 예선을 실시했고, 총 740여 개 팀이 경쟁하는 전국 아마추어 당구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창단 이후 계속해서 활약 중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과 올해 초에도 유소년을 위한 스노보드 아카데미,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하며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청소년 입문 강습부터 유망주 심화 코칭, 포상금 수여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갔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은 작년 대한스키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면서 그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스포츠 후원 활동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 강화,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형성 등 다방면에서 기업 가치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칭 프로그램 운영, 유소년 인재 발굴 등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유통망과의 관계 강화, 미디어 노출 확대, 브랜드 콘텐츠 자산 확보 등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양궁과 당구, 스노보드는 모두 정교함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종목으로, 자사 타이어의 정밀성과 안정성이라는 특성과도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향후에도 스포츠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축구, 야구, 골프, 아이스하키 등 폭넓은 스포츠 종목에 대한 스폰서쉽을 이어감으로써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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