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급식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울주군 범서읍 복주리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울본부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노후화된 취반기 교체 비용도 지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세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매 분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을 찾아 급식 봉사를 시행하고 경로식당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