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서생초등학교 이전 개교식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천만 원 상당의 도서(147종 892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원한 과학, 환경, 진로 관련 초등학교 필독 도서는 새롭게 개관한 교내 도서관 및 북카페에 비치돼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유 서생초 교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인성 교육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서생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