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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업무협약 체결

D1과제(사각지대 없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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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8 18:00:42

18일 울산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 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18일 오후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D1과제(사각지대 없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U-meditown) 확립)’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RISE사업의 D1 단위과제는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신속 대응 의료망 및 건강관리 강화 ▲지산학관 연계를 통한 의료소외계층 건강증진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춘해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구축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지역 보건의료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울산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 지역의 건강 문제 현황을 공동 분석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모니터링 지표 개발과 계층별 건강 격차 해소, 의료 접근성 실태조사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우리대학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과 연구, 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D1 단위과제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손행미 단장도 “지역의 건강 문제는 행정이나 의료기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춘해보건대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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