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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개원 74주년 기념예배·기념식 개최

최종순 병원장 "74년 지역민에 받은 사랑, 환자중심병원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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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9 10:43:40

19일 개원 74주년을 맞아 개최된 기념예배·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신대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개원 74주년(개원기념일 1951년 6월 21일)을 맞아 19일 오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 74주년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상일 이사장과 성훈 이사, 고신대 이정기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시 서구 공한수 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1부 기념예배 설교를 맡은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상일 이사장은 “의정위기 가운데서 빛났던 고신대병원의 개원 74주년을 축하하며 코람데오 정신으로 다시 세워지는 복음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부 순서에는 외빈축사와 함께 모범교직원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순 병원장은 이날 행사 기념사에서 “74년째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면서 “어려움 속에서 회복한 저력을 앞세워 환자중심병원으로 한단계 도약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의료대란 위기 가운데서도 의료진들이 당직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필수의료공백을 최소화 했다. 이러한 의료진들의 헌신을 고신대병원은 의료공백 위기속에서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에는 외래 및 낮병동 개선공사, 1인실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편의시설 확충에도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의료대란의 혼란 가운데서도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고신대병원 교직원들게 찬사를 보낸다”면서 “74주년을 넘어 100주년이 되는 그때까지 서구 지역 의료의 대들보 역할을 잘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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