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오픈된 대통령실 홈페이지 화면.  

대통령실은 직전 윤석열 대통령실이 폐쇄한 대통령실 홈페이지 기능을 일부 복원해 19일(목)부터 임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에 쓸 수 있는 ‘이재명 배경화면’을 포함한 ‘디지털 굿즈’를 이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

임시 홈페이지의 주소는 기존 대통령실 도메인 주소와 동일하다. 임시 홈페이지에는 △대통령실 공식 브리핑 자료 △대통령 사진 등이 공개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빠른 시일 내 정식 홈페이지를 구축해 국민 참여 기능과 디지털 소통 채널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