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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경남 CEO 북클럽'…스타트업 대표들과 지식 네트워크 구축

사유의 새벽 연다…첫강연 19일 김해서 시작해 9월까지 창원·진주 등 순회 강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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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19 17:45:42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아침에 듣는 경남 CEO 북클럽' 첫 강연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경남지역 스타트업 대표를 위한 ‘아침에 듣는 경남 CEO 북클럽’ 프로그램을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강연에는 5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강범규 프리젠트 대표는 자신의 저서 '라면집도 디자이너가 하면 다르다'를 바탕으로, 조직의 몰입도와 성과를 높이는 디자인 중심 경영 방식을 소개했다.

‘아침에 듣는 경남 CEO 북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인제대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한국전기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책을 매개로 경영 전략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강연 및 토론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매회 선정된 도서를 사전에 읽고, 강연자와 함께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올해는 9월까지 김해 2회, 진주 1회, 창원 1회 등 경남 전역을 순회하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향후 일정도 흥미로운 저서와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7월 17일에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의 저자 이정모 관장이 과학적 사고와 일상 속 통찰을 전할 예정이며, 8월 21일에는 '팬을 만드는 마케팅'을 쓴 문영호 빠른거북이들 대표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실전 전략을 공유한다.

9월 18일에는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의 저자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협력과 성장의 관점을 짚으며 강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은 “이 프로그램이 매년 정례화돼 경남 스타트업 대표들이 지식과 인맥을 함께 넓히고,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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