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위상 높아진 섬산련 PIS, 참가업체 12개국 512개사...8월 20~22일 코엑스서 열려

해외 12개국서 참가한 기업이 절반...글로벌 소싱 플랫폼으로서 PIS 위상 한층 강화

  •  

cnbnews 김진부기자 |  2025.06.20 09:39:19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프리뷰인서울이 8월 20일 오픈한다. (사진= 섬산련)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A, B1홀에서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Preview in Seoul 2025, 이하 PIS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 구성도 완료한 상태다.

해외 12개국 총 512개사 참가

PIS위상 강화

올해 PIS는 총 512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 12개국에서 참가한 기업이 절반에 달해 글로벌 소싱 플랫폼으로서 PIS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 참가국은 중국, 일본, 대만, 인도, 홍콩,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오스트리아, 이집트, 파키스탄 등이다.

특히 고급소재 특화관인 ‘Salon de PIS’에서는 K-프리미엄 텍스타일의 진수를 선보이며, ‘TechSphere’에서는 AI, 3D 가상의류 등 첨단기술 기반의 기업들이 참여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전통과 혁신,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이 두 존은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연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 패션그룹형지 등 섬유패션기업 공동관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 패션그룹형지, 대한방직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ECO융합섬유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은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다양한 섬유패션기업으로 구성된 공동관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K-텍스타일 피칭 스테이지’는 참가업체가 전시장 내 무대에서 자사 아이템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전시기간 중 진행되는 세미나는 지속가능·트렌드·첨단기술 등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발표할 예정으로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높인다
BMS 시스템 강화


또한,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BMS(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이 강화된다. 바이어는 PIS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참가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는 효율적인 상담일정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e-플로어 플랜이 제공되어 바이어는 참가업체의 부스 위치를 3D 도면 및 네비게이터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다.

아울러, 참가업체의 대표 소재를 실물의상으로 구현한 ‘디지털 룩북’도 참가업체의 많은 관심 속에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는 BMS와 연계되어 바이어들에게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K-텍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룩북은 참가업체에게 부여된 혜택으로, PIS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된다.

참가업체 워크샵 개최 예정

이 밖에도 섬산련은 전시회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PIS 2025 참가업체 워크샵’을 오는 6.27(금) 서울 섬유센터와 7.9(수) 대구 DTC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최신 소재 트렌드 정보와 K-텍스타일 피칭 스테이지, BMS, e-플로어 플랜, 디지털 룩북 등 새롭게 도입된 콘텐츠를 소개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PIS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K-텍스타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바이어에게 깊이 있는 소재 경험을, 참가업체에게는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지원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