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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환경기술 지산학 연구회 출범…산·학·연·관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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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6.20 11:12:21

‘부산 환경기술 지산학 연구회’ 포스터.(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의 환경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환경기술 지산학 연구회’가 20일 공식 출범한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환경공단,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부산연구원, (사)부산광역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사)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막학회 부울경지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부울경지회 등 총 10개 기관과 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범식은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참여기관 간 협약 체결에 이어, 환경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다루는 발제와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진다. 사회는 한국해양대학교 채규정 교수가 맡는다.

발표 세션에서는 ▲대한환경공학회 이태호 부울경지회장의 ‘부산 환경기술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부산환경공단 송미경 기술혁신센터장의 ‘부산 환경시설의 탄소중립 기술 현황과 전망’ ▲(사)부산시물산업협회 김현택 이사의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추진 방향’ 등 환경기술과 물 산업 융합을 주제로 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이태호 지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황소용 (사)맑은물산업진흥협회 회장, 장성호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부울경지회 지회장, 송영채 부경대 교수, 이태윤 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김수한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장, 백경훈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책 연계형 R&D 과제 발굴, 지역 환경기술 현안 해결, 기술기반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부산의 환경기술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출범은 지역의 환경기술 자산을 연결하고, 공공과 민간, 학계가 협력하는 실천적 플랫폼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부산형 녹색성장을 위한 공동 실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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