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윤희, 성유리가 섹시 컨셉트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 몰이를 한 데 이어, 원조 섹시 배우 김혜수가 와이셔츠 하나로 섹시함을 드러낸 화보로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김혜수는 최근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6월호에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리 리처드슨(Terry Richardson)의 '6센스 로우 프로파일'(6 SENSE RAW PROFILE) 화보에서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김혜수는 흰 와이셔츠를 입고 약간의 섹시 설정을 가하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원조 섹시 답다" "와이셔츠 하나를 입고도 섹시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리 리처드슨은 영화 '박쥐'의 박찬욱 감독,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과도 화보 촬영을 진행, 직접 서명한 각자의 작품집을 교환했고, 배우 김민선, 강혜정, 윤진서, 류승범, 고수, 이준기, 이진욱, 이천희, 이민기, 김지훈 등과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레나'6월호는 오는 20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