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가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4(HTS), 영웅문S#(M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는데, 오는 7월 25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된다. 최대 400명의 학생에게 총 23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상위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는 영웅문S# 모의투자대회 중계실을 통해 중계된다. 참가자들의 수익률 순위와 매매 내역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매수, 매도, 보유 상위 종목을 통계로 볼 수 있어 자신의 매매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의투자대회는 손실에 대한 부담 없이 투자를 연습할 수 있어 자신의 투자전략을 점검하려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참여하며 수익률도 높은 편인데, 지난 36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는 해외리그에서 493.7%의 최고 수익률이 기록됐다.

(CNB뉴스)